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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메세지

키타큐슈시(北九州市)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200킬로가 넘는 해안선과 지류를 포함하며, 300개에 가까운 하천을 갖고 있는 풍요로운 자연 도시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에 사는 우리는 일찌기 메이지(明治)시대 이래, 공업도시로서의 경제발전 산물로 풍부한 자연을 희생시키고 많은 것을 잃어 버렸습니다.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소음, 진동, 지반침하, 악취, 교통 공해라고 하는 여러가지 폐해 가운데에 하늘은 공장으로부터 배출되는 매연에 가려지고, 도카이만(洞海湾)은 물고기가 살 수 없는 「죽음의 바다」가 되고, 무라사키강(紫川)은 악취가 나는 「검은 강」이 되고 말았습니다. 인간이 물질적인 풍요로움만을 추구한 결과가, 자연에는 얼마나 많은 영향를 주는지를 경험했습니다.

그후 행정관청, 시민이 일체가 되어, 공해 극복을 향한 방안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었고, 유해 성분의 배출 기준 제정과 하수도의 정비, 시민자체의 미화 활동 등의 추진에 의해 성공적으로 공해를 극복하여, 회색의 거리에서 지금은 초록의 거리로 변모를 이루었습니다.

2002년 아프리카의 요하네스버그에서 있었던 지구 서미트에서는 「리오」에 이어 키타큐슈시장이 관민 일체가 되어 공해를 극복했다하는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현재 세계에서 두 명밖에 없는 명예로운 환경 표창을 받기까지 하였습니다.
현재는 환경수도 구상을 향해, 관민 전체가 환경보전 활동에 몰두하며, 근자에는 무라사키강의 리버 워크 주변 환경 정비에 따른 시민의 활기가 상징이 될수 있도록, 시내의 어느곳이든 세계에 자랑할 수 있고 환경수도에 어울리는, 자연과 인간과의 공생이 실현 되어져 있는 것을 실감케되었습니다.

본재단은 풍부한 자연이 남아있는 이 도시를 후세에게 전해 주기 위해 많은 관계자들의 이해를 구하여, 1993년에 설립 하였습니다. 그 활동은 다방면에 걸쳐 마리버호에 의한 하천이나 해안선의 청소 사업, 어종생태계와의 조화를 생각한 치어의 방류, 수생생물의 연구, 심포지엄등을 통하여 시민의 자연 환경 보전에 대한 계발 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키타큐슈시(北九州市)의 자연 환경을 미화·보전하는 것과 동시에 윤택함과 안락함이 있는 쾌적하고 양호한 환경 만들기,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자연체험 장소 만들기 등의 활동을 강화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아가겠습니다.

이사장 다까미야 도시아끼